영원할 것만 같았던 여름을 밀어내는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어온다. 그럼에도 여름은 9월 내내 미련처럼 우리 곁에 머물 것이다.그래도 9월이면 마음은 가을을 향한다. 한 낮의 따가운 더위보다 아침 저녁의 선선함에 더 마음을 주게 된다. 게다가 이미 8월부터 하늘은 가을처럼 맑고 푸르렀다.이런 날 프랑스 파리가 그리워졌다. 파리의 9월 하늘 또한 요즈음의 하늘처럼 푸르렀기 때문이다. 바람도 좋았다.내게 파리는 9월이 제일 좋다. 번잡했던 여름 풍경이 서서히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때문인 것 같다.사실 파리의 여름은 이방인들을 위한 계절이다. 여름이 시작되면 파리 거주자들, 그러니까 파리지앵들은 긴 휴가 여행을 떠난다.그…

안녕하세요 히스토리 복습 여섯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재즈의 태동에 빼놓을 수 없는 두 인물을 살펴보고 축음기와 레코딩 기술의 발명으로 발전된 레코딩 역사를 훑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녹음된 재즈 앨범 얘기를 해보겠습니다!저자 FRETOE

안녕하세요 히스토리 복습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드디어 길었던 서론이 끝나고 재즈역사의 ‘ㅈ’로 들어갑니다! 잘 따라오고 계시죠? 오늘은 재즈의 전신인 랙타임에 대해 알아보고 이어지는 에피소드에서 블루스의 아버지 어머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저자 FRETOE

이번주는 재즈 히스토리 복습 네번째 시간입니다. 연이은 폭염에 안녕들하실까요. 이번 히스토리 복습 네 번째 시간에는 재즈의 토양이 된 프랑스, 스페인 클래식과 군악대 음악을 살펴보면서 이름도 특이한 케이크워크, 쿤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저자 FRETOE

날이 무덥다. 더위를 잘 타지 않는 나임에도 30도를 웃도는 날이 며칠씩 이어지니 다소 지친다. 그냥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뿐이다.어디로 가고 싶지도 않다. 그냥 방에 널브러진 채로 일 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것이다. 세상사와 동떨어져 빈둥거리는 하루가 요즈음 내가 꿈꾸는 하루다.그러나 나는 이 무더운 여름 날 땀을 흘리며 출퇴근길, 업무 시간, 저녁 시간에 기회가 될 때마다 걷는다. 건강을 위해서다.의사는 내게 운동을 권했다. 근력 운동도 좋지만 식단을 적절히 관리하면서 하루 만 걸음 이상을 걸으면 체중, 체성분, 혈압, 혈당 등 건강의 지표가 좋아질 것이라 했다.이리 말하니 내가 무슨 큰 병…

이번주는 재즈 히스토리 복습 세번째 시간입니다. 재즈의 역사를 알아보기 전 재즈의 재료들을 살펴보는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각각의 다른 재료들이 한 데 모여 맛있는 요리가 되듯 재즈도 각각의 다른 문화,음악적 재료들이 모여 맛있는 요리가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무슨 재료가 들어갔는지 에피소드에서 살펴보시죠!저자 FRETOE

재즈히스토리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 알차고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에요! 재즈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살피기 전에 재즈가 태동하기까지의 전반적인 역사를 훑어보고 있는데요, 무엇이든 기초가 튼튼해야 하죠? 재즈의 그 태동을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그리고 라이브 음악도 빼놓지 마세요.저자 FRETOE

피아니스트 김주헌과 베이시스트 송미호 그리고 데이브니어가 함께 만들어가는 히스토리 코너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재즈 히스토리 100년사’를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차근차근 같이 가보실까요?저자 FRETOE

멋진 뮤지션의 화려한 경력과 삶에 늘 좋은 것만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과거 재즈 뮤지션들에게 마약 문제는 꼬리표처럼 붙어다니곤 했습니다. 오늘 히스토리 코너에서 소개해드릴 인물도 마약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실소가 터질만한 특이점이 있습니다. 유명한 인물은 유명한 이유가 있겠지요. 방송에서 한번 함께 확인해볼까요? 이후 이어질 재즈한잔 코너에서는 어김없이 트럼페터 오재철씨가 특별한 게스트 한 분을 모셨습니다.프랑스에서 재즈를 전공한 세계적 팝스타가 인정한 ‘유발이’가 스튜디오에 함께 했습니다. 재미난 토크와 좋은 연주를 들려주십니다. 기대하세요!…

장마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참 궂어요. 그렇다고 기분마저 그럴 필요는 없겠죠?!재즈와 함께하면 뽀송뽀송 상쾌하게 즐기며 지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 오늘 재즈 히스토리 100년사에서는 예술후추 이름하여 아트 페퍼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의 음악과 생애를 들으시면 힘이 나실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코너에서 보컬리스트 Ash(애쉬)와 함께 '프림프램소스'라는 재밌는 가사의 노래도 살펴볼게요. 오늘도 이어지는 멋진 뮤지션과의 대화, 그리고 음악에 빠져들어가봐요!저자 FRETOE

언젠가 이야기했지만 나는 휴가철이면 내가 사는 서울을 잘 떠나지 않는다.그러나 올 해는 좀 다르다. 떠나고 싶다. 아마도 요즈음 회사 업무로 인해 머리가 복잡해서일 것이다.그렇다고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무작정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고 싶을 뿐이다.사실 여행의 재미는 어딘가로 향하는 그 자체에 있지 않을까? 목적지에 도착하면 돌아가야 할 일만 남는다.우리가 되도록 멀리 떠나고 싶어하는 것은 어쩌면 그만큼 떠나는 것의 설렘을 오래 느끼고 싶어서인지도 모른다.국내에서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떠나 어딘가로 향하는 설렘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7번 국도가 제일 좋을 것 같다.7번 국도…

가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연주자들은 뜨거운 조명 아래 열띤 연주를 하다 보면 땀이 무척 흘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아름답고 멋진 연주를 선사하는 연주자들이 멋있죠. 오늘 히스토리 코너에는 듀크앨링턴오케스트라 인기에 버금갔던 빅밴드 오케스트라 리더 한 명을 소개해드립니다. 이후 한잔 코너에선 지난주에 이어 재치 넘치는 게스트 한 분과 이야기를 이어갑니다.저자 FRETOE

소낙비가 내리면 뜨거워지던 날씨도 주춤하게 됩니다. 이번 히스토리 코너에서는 여느 연주자가 부모에게 영향을 받은 것과 달리 보모에게 영향을 받은 뮤지션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이어지는 재즈한잔 코너에서는 열정적이고 재치넘치는 피아니스트가 놀러오셨습니다.저자 FRETOE

6월 햇볕이 무척 뜨겁네요. 8월이 기대되네요. 오늘 시네마틱 코너에선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OST에 대해 얘기합니다. 뒤이어 재즈히스토리 코너에는 청춘의 아이콘인 뮤지션 쳇 베이커의 음악과 삶에 대해 얘기 나누고 멋진 라이브 연주도 들려드릴게요.저자 FRETOE

우연히 TV에서 '숲 속의 작은 집'이란 프로그램을 보았다.연예인 두 명이 각각 한적한 산속에 지어진 작은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관찰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서 출연자 두 명은 각각 혼자 요리를 하고 장작을 때며 하루를 보낸다.출연진이 단 한 명이기에 큰 갈등이나 사건도 없다. 자연의 변화, 시간의 변화가 사건의 전부일 뿐이다.화면이 시시각각 변하고 자막이 화면의 3분의 1은 차지해야 관심을 받는 기존 오락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숲 속의 작은 집'은 매우 심심한 프로그램이다.제작진도 시청률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만들었다고 한다.그런데 나는 이 프로그램을 무척 재미있게 보았다. 단조로운 내용이었지만 그것에서 쉽사리…

오후에는 제법 여름 같습니다. 이번 히스토리 시간에는 쿨재즈에 대해 더 살펴보겠습니다. 재즈 한 잔은 늘 그렇듯 게스트 한 분을 모셔 라이브 연주와 더불어 재치 넘치는 토크를 선물 해주십니다.재즈의 묘미인 같은 곡 다른 느낌의 라이브 연주를 57화에서 확인하세요!저자 FRETOE

지난 회에 이어 재즈 히스토리 공개방송 뒷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이번에는 데이브 브루벡의 음악이야기에 대해 더욱 자세히 살펴볼게요!저자 FRETOE

지난 5월 10일 목요일 해가 진 저녁! 재알의 녹음실에는 여느 때와 달리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는데요, 바로 재즈 히스토리 공개방송을 보기 위해 찾으신 분들이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그 날의 감동과 애청자들이 보내주셨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저자 FRETOE

5월만큼 기분 좋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때가 있을까요. 오늘 히스토리 코너에서는 지난 시간 이어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천재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보고 뒤이어 오재철씨가 모셔온 특별한 뮤지션과 함께 재밌는 시간을 선사합니다.저자 FRETOE

가끔 나는 인터넷 검색 창에 내 이름을 적곤 한다. 내 글이 도용된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내가 쓴 글 말미에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보는 것은 그리 유쾌한 일이 아니다.내 이름을 검색하면 의외로 나와 같은 이름을 지닌 다른 사람이 제법 보인다. 물론 나도 부끄럽지만 그 사이로 보인다.나는 유명해지기 위해서 글을 쓰지 않는다. 게다가 재즈에 관한 글로 유명해지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내 글이 널리 읽히고 그로 인해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그리고 기왕이면 그들에게서 오래 기억되고 싶다. 먼 훗날, 내가 세상에 없는 날에 누군가 내 글을 읽고 나를 한번 정도 생각했으면 …

좋은 음악을 들으며 나른한 오후시간을 보내면 그만큼 행복한 순간이 있을까요. 오늘 히스토리 코너에는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천재에 대해 얘기합니다. 이어지는 노래방 코너에서는 스윙감 넘치는 곡 하나를 소개드립니다.저자 FRETOE

내리는 따스한 햇살 사이로 가벼운 옷차림과 발걸음으로 걸을 때 듣기 좋은 음악, 재즈만큼 좋은 음악이 있을까요? 오늘 히스토리 코너에서는 Birth of Cool이 탄생한 길스패드의 맏형님에 대해 알아보고 명반코너에서는 멋진 라이브와 더불어 김영후씨와 서수진씨가 명반 1장씩 가져오셔서 소개해드립니다.저자 FRETOE

벚꽃이 만개하고 살랑거리는 봄 바람에 흩날리면 기분도 가벼워집니다. 오늘은 트럼페터 오재철씨가 기타리스트 유태성씨와 함께 좋은 연주와 재미난 입담을 선보입니다. 에피소드 후반부에는 영화 ‘라비 앙 로즈’ 에서 에디뜨 피아프가 사랑한 대표 곡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 해드립니다. 즐거움과 봄 특유의 따스함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저자 FRETOE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따뜻한 햇살만이 가득할 때 들어보는 재즈. 재즈의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사랑하는 바로 그 방송. ‘재즈가 알고싶다’. 언제나 여러분에게 좋은 것만 드립니다. 오늘도 트럼페터 오재철씨가 귀한 손님을 모셔왔어요. 재즈피아니스트 곽정민씨과의 유쾌한 입담과 좋은 연주를 들어보고 재즈 히스토리 중 긴 역사를 자랑하는 팀의 음악 이야기를 지난번에 이어서 해드려요.저자 FRETOE

나는 걷는 것을 좋아한다. 아주 건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 내가 큰 탈 없이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데는 걷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걷기를 좋아하다 보니 해보고 싶은 일이 생겼다. 바로 제주도 올레길을 완주해 보는 것.2017년부터 2012년 사이에 개발된 올레길은 총 21개의 코스 총 길이는 약 425킬로미터에 이른다고 한다. 각 코스를 완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여섯 시간.올레길을 걷고 싶은 이유는 걷기를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주도 풍경의 아름다움 때문이기도 하다.사진을 찍으면 그대로 작품이 되는 멋진 풍경이 도처에 있기에 걷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실제 몇 해전 14길을 걸었는데 몸은 …

완연한 봄이라 할 수 있겠네요. 3월의 마지막 주를 재즈와 함께 보내요. 재즈의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사랑하는 바로 그 방송. ‘재즈가 알고싶다’. 언제나 여러분에게 좋은 것만 드립니다. 오늘은 명반 2장을 소개해드립니다. 그리고 재즈 히스토리 중 긴 역사를 자랑하는 팀의 음악 이야기를 해드려요. 대화 중간에 들려드리는 음악도 귀기울여보시면 재즈가 주는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저자 FRETOE

오늘은 특별한 초대석으로 ‘문’을 엽니다. 윈터플레이의 보컬로 잘 알려진 ‘혜원’이 일본에서 제작 발매한 ‘Kiss Me’로 찾아왔어요. 그녀의 새 앨범 이야기를 함께 들어봅니다. 그리고 트럼페터 오재철님이 모시고 온 두분의 멋진 아티스트와 라이브 연주도 함께 합니다. 풍성한 재즈, 달콤하고 아름다운 시간 속으로 함께 가요!저자 FRETOE

오늘은 트럼페터 오재철씨가 색소포니스트 이용석, 피아니스트 강지은 씨를 모시고 왔어요. 풍성한 라이브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에피소드 후반부에는 현악기의 아름다운 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어요. 재즈란 장르가 폭넓다는 걸 새삼 실감하실 겁니다. 영화 ‘라비 앙 로즈’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영화 속 재즈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중간 중간에 들려드리는 음악들은 봄비처럼 촉촉한 것들로 채워드리려고 해요. 음악을 통한 치유와 행복의 바이러스가 여러분에게 전달되면 좋겠네요.저자 FRETOE

3월. 드디어 봄입니다. 오늘은 산뜻한 느낌의 대화들로 가득한 재즈 뮤지션들의 토크와 연주를 선물로 들고 왔습니다. 보컬리스트 애쉬는 봄을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게 하는 곡을 들고 왔고, 김희나는 김지혜와 함께 부산 해운대 예찬으로 우리 맘을 두근두근하게 하네요. 멋진 재즈 곡과 이야기들로 재즈가 전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오늘도 보여드리고 들려드립니다. 자 함께 봄을 맞아요.저자 FRETOE

지난 겨울 정말 추웠다. 아니 지난 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한 겨울보다는 따스하지만 기온만 두고 보면 그래도 아직 겨울에 더 가까운 거 같다.그럼에도 희미하게나마 봄의 기운을 느낀다. 바로 햇살 때문이다. 지난 2월 4일 입춘 이후 부터였나? 한 겨울의 날씨는 계속 되었지만 햇살은 갈수록 온화해졌다.다만 그 온화함을 새침한 바람이 시샘했을 뿐. “아 춥다!” 라고 혼잣말을 하면서도 나는 한 2주부터 하늘을 보며 걷기를 즐기고 있다. 봄을 마중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냥 햇살이 좋기 때문이다.저자 Bugs (벅스)

오늘은 특별한 시간입니다. 드럼의 소리를 직접 들려드려요. 녹음스튜디오에 드럼 세트를 갖고 오신 국내 정상급 재즈 드러머 오종대님의 자세하고 멋진 해설과 함께 합니다. 그리고 오재철은 피아니스트 박종현을 게스트로 초대했습니다. 재밌고 신나는 입담과 재즈 이야기가 끝이 없네요. 오늘은 라이브를 3곡이나 준비했습니다. 즐겁게 들으셨으면 좋겠네요. 재즈 어렵지 않습니다. 꼭 구독 버튼 하트를 꾸욱 누르세요!!저자 FRETOE

가벼운 재즈 한잔, 신나는 재즈톡톡 세계로 안내합니다. 재즈 뮤지션들 중에 재밌는 분들이 참 많다는 거예요. 재즈는 심각하기도 하고 때론 우울하게 들리기도 하겠지만요. 유쾌하고 밝고 따뜻한 구석도 많답니다. 그 음악을 담는 뮤지션들은 더 그렇겠죠. 유쾌한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들으면서 행복해지고 재즈를 알아가시길 바랍니다.저자 FRETOE

비밥시대 재즈 역사에 중요한 획을 긋는 아티스트 이야기들을 재밌게 풀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라틴재즈의 시작은 과연 어디, 무엇이었을까를 탐구합니다. 그 와중에 연주자들은 왜 이리 재밌는거죠? 그리고 명반 2장을 어김없이 소개해드립니다. 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다우를 좋아하신다면 꼭 주목하세요. 오늘도 재즈가 알고싶은 모든 분들과 함께 합니다.저자 FRETOE

영화 속 OST 중 기억에 남는 것 있으시죠? 감동의 장면 속 흘렀던 음악의 감동은 잊히지가 않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많이 모시고 왔습니다. 두 개의 영화 속 인상적인 음악 두 곡을 라이브까지 준비했어요! 재밌는 영화 이야기, 음악인들의 일상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가 보시죠. 재즈로 연주하는 영화 OST입니다.저자 FRETOE

2월이면 다른 어느 계절보다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 잠시 나를 놓고 멍하니 있다고 오고 싶다.추워서가 아니다. 따뜻한 남쪽 나라가 아닌 북쪽이라도 상관 없다. 이 곳만 아니면 된다.여행의 간절한 바람은 겨울의 지루함 때문이다. 아무리 겨울이 좋은 사람이라도 이 맘 때쯤이면 지겨워지기 시작한다.흑백의 단조로운 풍경 대신 조금은 색이 들어간 풍경을 원하게 된다. 특히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더하다.저자 Bugs (벅스)

날씨가 매우 춥고 건조하죠. 이럴 때 피부도 건조해지지만 마음도 메마를 수 있어요. 이럴 때 재즈로 우리 맘을 촉촉하게 하면 어떨까 싶어요. 재즈 스탠다드 Misty에 담긴 뜻을 함께 알아가면서 여러 버전의 음악을 들어보면 어떨까요. 또한 비밥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버드 파웰의 음악과 생애를 통해 영감을 듬뿍 받으면 좋겠습니다. 자 오늘도 촉촉한 재즈의 세계로!저자 FRETOE

재즈의 역사가 종종 따분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역사를 따라 인물들을 살펴보다보면 여러 이야기들의 씨줄과 날줄이 엮이면서 완성체로 머릿속에 그려질 때가 있어요. 이제 우리는 함께 비밥시대 이야기를 한창 하고 있는데요. 비밥 시대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가 있다면 바로 “버드 파웰”입니다. 천재이자 비운의 삶을 산 그의 음악과 생애를 살펴보고, 댄 니머와 아트 파머같은 멋진 뮤지션의 명반도 함께 살펴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재알이 함께 합니다!저자 FRETOE

날씨가 추울 땐 따뜻한 재즈 이불을 덮어보는건 어떨까요? 따뜻한 음색이 귀를 통해 온 몸에 스며드는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낯선 것 같아도 차분히 듣다보면 음 하나 하나가 자유와 절제를 모두 갖고 있거든요. 혼란스런 생각들을 정돈하고 새로운 꿈을 꾸기 위해 포근한 재즈 감성을 맛보는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데이브니어의 재즈가 알고싶다’ 오늘도 여러분에게 그런 친구 되어 드릴게요!저자 FRETOE

재즈의 가사들은 대부분 달콤하고 달콤하고 달콤해요. 우리의 마음을 녹이는 재즈 스탠다드의 가사가 참 좋습니다. 오늘 재즈노래방에서는 ‘For Sentimental Reasons’의 가사를 해설해드립니다. 그리고 그에 앞서 비밥시대에 숨긴 보석과 같은 오스카 페티포드의 음악과 생애를 살펴봅니다. 구독 기능이 있는 하트를 꾸욱 눌러주시고 댓글 참여도 많이 부탁드립니다!저자 FRETOE

1월은 특히 그렇다. 새해가 주는 신선한 기운 속에 머리까지 정리하고 나면 한 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증표를 하나 획득한 느낌마저 든다. 마음의 여유까지 생긴다.하긴 12달의 시간이 앞에 남아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시작의 느낌은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든다. 실은 내가 머리를 자르고 365일의 순환이 다시 시작된 것일 뿐 세상이 달라진 것은 없다.그럼에도 거리의 모습이 묵은 때를 씻어낸 것처럼 한층 맑고 투명하게 다가온다.저자 Bugs (벅스)

2018년이 밝았습니다. 휴일을 지나 첫 일상을 시작하는 화요일. '재즈가 알고싶다'가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새해 시작을 재즈로 상큼하게 하세요!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재즈 역사에 정말 중요한 인물 '델로니어스 몽크'에 대해 더 살펴봅니다. 천재였지만 참 인간이었던 그의 매력을 엿보고 그가 남긴 멋진 음악의 족적을 살펴봅니다. 무엇보다 편안하고 재밌게 여러분이 들으시길 바라는 맘이에요. 멋진 재즈곡들을 선곡해보았습니다. 입문자들도 감상해보시면 분명 빠지실거예요. 매니아들에게도 만족스런 내용들이 아닐까 싶어요. 새해 일상의 첫 문을 '재즈'로 열어요. 새해에도 더 좋은 방송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잘 보내셨나요? 2017년이 저물어갑니다. 올 한해 어떤 일이 있으셨나요? 여러분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한 해 모든 일들에 유종의 미를 거둬야겠죠? 연휴의 시작이자 올해 마지막 주를 ‘재즈가 알고싶다’가 함께 합니다.저자 FRETOE

오늘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모든 곡을 캐롤로 함께 합니다.멋진 크리스마스, 뜻깊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저자 FRETOE

12월 한달이 남았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기 위한 여러분의 방법은? 바로 재즈가 여러분의 친구가 될 겁니다. 데이브니어와 재즈 뮤지션들이 여러분의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어 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음악과 알찬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저자 FRETOE

12월 한달이 남았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기 위한 여러분의 방법은? 바로 재즈가 여러분의 친구가 될 겁니다. 데이브니어와 재즈 뮤지션들이 여러분의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어 드릴께요. 오늘도 좋은 음악과 알찬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저자 FRETOE

재즈 듣는 남자 - 10편의 영화 그리고 재즈최근에만 해도 '라라랜드', '위플래시' 같은 영화들이 재즈와 상관 없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난 후 재즈에 관심이 생긴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당신도 그 중에 하나로 재즈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영화를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런 당신을 위해 벅스에서 사운드트랙을 들을 수 있는 영화 10편을 소개해 본다.저자 Bugs (벅스)

재즈가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해 좋은 음반과 아티스트, 역사를 소개해드리는 꿀같은 방송. ‘데이브니어의 재즈가 알고싶다’ 오늘도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추워진 계절 재즈와 함께 마음이 훈훈해지면 좋겠어요!저자 FRETOE

재즈 용어가 너무 어려워서 늘 고민입니다. 스윙은 대체 무엇이고, 비밥은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 그 답을 드립니다. 비밥이 시작된 1945년 그 시간을 주목해봅시다. 또한 4명의 멋진 연주자들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하트’를 꼭 눌러주세요. 구독기능이 있어 자동으로 알림이 뿅뿅 갑니다!* Shai Maestro의 앨범은 서비스 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Caribbean Jazz Project의 앨범은 Dave Valentin의 Footprints로 대체되었습니다.저자 FRETOE

재즈가 알고싶다’가 벌써 30화라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여러분의 너무 큰 사람을 받고 있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재즈 감성 가득한 사람이 되고 싶으시다면 지금 주저 말고 방송을 들으세요. 다양한 곡들과 이야기를 들으며 여러분이 감성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겁니다.저자 FRETOE

오늘 간만에 라이브 연주도 함께 들려드립니다. 2장의 명반도 소개를 해드리구요. 연주자들의 풍성하고 재밌는 이야기에 여러분도 쏙 빠져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키스 자렛에 대한 이야기, 벤 웹스터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가득 준비했습니다. ​저자 FRET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