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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우익은 [[신민족주의]], [[애국주의]]적 성향에 기초하며 기본적으로 반공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국수주의 성향과 반공주의의 결합은 [[일제 강점기]] 이후 극우의 특징이며 [[독일]] 통일전 구 서독, [[중화민국|대만]], [[러시아]] 등의 우익에서 나타난다. 이는 [[공산주의]] 국가를 어떻게 인정하느냐에 따라 시각이 차이나지만,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우익은 [[북조선]]을 국가가 아닌, 민족에 대해 적대적인 집단으로 규정하여 보는 시각이 강하다. 따라서 우익에서는 북한을 민족의 발전을 위해선 해체되어야 하는 집단으로 보고 있어, 북한을 발전적으로 포용하고자 하며 [[북조선]] 정권도 민족의 일부라고 판단하는 좌파와 큰 시각차이 및 대립을 보인다. [[2001년]] 출범한 [[뉴라이트]]는 극단적 반공주의보다는 온건한 보수에 기반한 [[신자유주의]]를 지향한다.
대한민국의 우익은 [[신민족주의]], [[애국주의]]적 성향에 기초하며 기본적으로 반공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국수주의 성향과 반공주의의 결합은 [[일제 강점기]] 이후 극우의 특징이며 [[독일]] 통일전 구 서독, [[중화민국|대만]], [[러시아]] 등의 우익에서 나타난다. 이는 [[공산주의]] 국가를 어떻게 인정하느냐에 따라 시각이 차이나지만,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우익은 [[북조선]]을 국가가 아닌, 민족에 대해 적대적인 집단으로 규정하여 보는 시각이 강하다. 따라서 우익에서는 북한을 민족의 발전을 위해선 해체되어야 하는 집단으로 보고 있어, 북한을 발전적으로 포용하고자 하며 [[북조선]] 정권도 민족의 일부라고 판단하는 좌파와 큰 시각차이 및 대립을 보인다. [[2001년]] 출범한 [[뉴라이트]]는 극단적 반공주의보다는 온건한 보수에 기반한 [[신자유주의]]를 지향한다.

해방 이전의 우파로는 [[안창호]], [[이광수]], [[이승만]], [[김좌진]], [[김두환]], [[김규식 (1881년)|김규식]], [[안호상]] 등이 있었으며 대한민국 역사상 대표적 우익 정당으로는 한국독립당, 독립촉성국민회, 민족자주연맹, 조선민주당, 대한국민당, 자유당, 민주공화당, 한국국민당 등이 존재하였으며 이런 정당에서 활동하던 대표적인 우익 정치인으로는 [[김구]], [[김규식 (1881년)|김규식]], [[조만식]], [[이승만]], [[윤치영]], [[이범석 (1900년)|이범석]], [[지청천]], [[장택상]], [[장면]], [[윤보선]], [[박정희]], [[김영삼]], [[김종필]] 등이 있었다.
<!--* 2008년 현재 대표적인 우익단체인 [[국민행동본부]]는 [[트루먼]], [[이승만]] 동상 세우기 추진 등으로 좌파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한다.{{출처}}-->
문화 학술계의 우익 인사로는 [[김성수 (1891년)|김성수]], [[박관수 (1891년)|박관수]], [[안호상]], [[이유립]], [[장도빈]], [[윤치영]], [[박종홍]] 등이 지목되었다.


기타 비정치계 인물 중 우익으로 지목되는 대표적 인물로는 주로 반공주의 성향의 언론인인 [[선우휘]], [[조갑제]], [[송복]], [[이도형 (1933년)|이도형]], 논객이자 각종 단체에서 활약하는 [[지만원]], [[서정갑 (운동가)|서정갑]], [[홍관희]], [[이상돈 (1951년)|이상돈]], [[전원책]], [[박창암]] 등이 있다. 그 밖에 독립운동 연구가 [[신용하]], 고구려 연구가 [[서덕수]], [[서길수]] 등도 우익 지식인으로 분류된다.
기타 비정치계 인물 중 우익으로 지목되는 대표적 인물로는 주로 반공주의 성향의 언론인인 [[선우휘]], [[조갑제]], [[송복]], [[이도형 (1933년)|이도형]], 논객이자 각종 단체에서 활약하는 [[지만원]], [[서정갑 (운동가)|서정갑]], [[홍관희]], [[이상돈 (1951년)|이상돈]], [[전원책]], [[박창암]] 등이 있다. 그 밖에 독립운동 연구가 [[신용하]], 고구려 연구가 [[서덕수]], [[서길수]] 등도 우익 지식인으로 분류된다.

2011년 7월 25일 (월) 22:05 판

정당
v  d  e  h

우익 (右翼) 또는 우파(右派)는 정치적 성향의 분포에서 좌익 또는 좌파에 반대되는 쪽으로, 일반적으로 보수적이거나 온건한 개혁을 주장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말한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민주주의와 대칭되는 의미에서 보수주의, 반공주의, 국수주의, 민족주의, 자문화중심주의, 자유주의 등이 우파로 간주된다.[1]

유래

  • 대한민국에서의 우파의 기원은 개항과 개화를 주장했던 구한말의 개화파로 보는 견해가 있다.[2][3][4][5][6][7] 그 밖에 박정희김구 등을 통해 일부 위정척사 계열에도 뿌리를 대고 있고, 그 밖에 노론계 비주류, 신분상 중인 계층에 뿌리를 두기도 한다.[출처 필요]

일반적 의미의 우익

2차 대전 후, 1970년대 이후부터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 등의 국가에서 중도(자유주의)와 분배를 중요시하는 좌파적 정치세력이 유행하여 확산되었다. 1980년대 이후엔 정치성향중도우파, 중도좌파라는 좌익, 중도, 우익의 정치적 성향이 일부 혼합되는 형태가 나타나 21세기까지 이르고 있다.[출처 필요]

대한민국에서의 우익

대한민국의 우익은 신민족주의, 애국주의적 성향에 기초하며 기본적으로 반공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국수주의 성향과 반공주의의 결합은 일제 강점기 이후 극우의 특징이며 독일 통일전 구 서독, 대만, 러시아 등의 우익에서 나타난다. 이는 공산주의 국가를 어떻게 인정하느냐에 따라 시각이 차이나지만,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우익은 북조선을 국가가 아닌, 민족에 대해 적대적인 집단으로 규정하여 보는 시각이 강하다. 따라서 우익에서는 북한을 민족의 발전을 위해선 해체되어야 하는 집단으로 보고 있어, 북한을 발전적으로 포용하고자 하며 북조선 정권도 민족의 일부라고 판단하는 좌파와 큰 시각차이 및 대립을 보인다. 2001년 출범한 뉴라이트는 극단적 반공주의보다는 온건한 보수에 기반한 신자유주의를 지향한다.

기타 비정치계 인물 중 우익으로 지목되는 대표적 인물로는 주로 반공주의 성향의 언론인인 선우휘, 조갑제, 송복, 이도형, 논객이자 각종 단체에서 활약하는 지만원, 서정갑, 홍관희, 이상돈, 전원책, 박창암 등이 있다. 그 밖에 독립운동 연구가 신용하, 고구려 연구가 서덕수, 서길수 등도 우익 지식인으로 분류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우익 단체

뉴라이트 운동

뉴라이트(New Right)는 새로운 애국우파를 뜻하며, 2002년 대통령 선거 이후 뉴라이트전국연합, 자유주의연대 등의 단체들이 출범하면서 정치 무대에 등장했다. 이들은 2008년에는 현행 근현대사 교과서를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벌이고 있으며, 한나라당의 박근혜도 이들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일부의 견해로는 뉴라이트 교과서포럼의 근현대사 교과서는 일본군 위안부 부정, 조선어학회 왜곡[8]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즉,한민족역사 중 일제강점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때문에 2008년 현재 사이버상에서는 민족주의 성향이 없는 우익을 우익이라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시각들도 있다.[출처 필요]

같이 보기

참조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