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a Chen Yee - 앱 개발

정보 기술 전공
싱가포르 니그 안 폴리텍, 2024년 졸업 학번

“저에겐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다.”

Jia Chen은 늘 과학과 기술의 조화라는 주제에 푹 빠져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가족의 권유로 STEM 기반 게임을 즐기곤 했습니다. 그리고 첫 iPhone을 갖게 되면서 기술을 향한 열정에 불이 붙었죠.

“11살 때 모바일 앱이 지닌 놀라운 능력들이 그때까지 제가 알던 세상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어요.”

Jia Chen이 앱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게 된 계기도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Mac에서 Swift로 코딩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Jia Chen은 직접 개발한 첫 번째 iOS 앱을 App Store에 출시했죠.

“Swift 프로그래밍 언어는 Java보다 훨씬 배우기 쉽습니다. 더 간단하고 훨씬 직관적이죠.”라고 Jia Chen은 말합니다.

현재 Jia Chen의 하루는 그가 사랑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니그 안 폴리텍에서는 고급 사용자 경험 디자인, 엔드 투 엔드 개발, 기업 운영에 대해 공부하고 있죠.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Jia Chen은 iPad에서 Freeform으로 앱 디자인을 구상하고 Swift Playgrounds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다음, Mac에서 Xcode로 개발을 시작합니다.

Jia Chen은 학습자들을 배움의 재미에 푹 빠지게 해줄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실현하는 일도 즐깁니다. 인도네시아에서 Apple Developer Academy 인턴으로 일할 때는 3D 스타일의 프레젠테이션을 코딩해 멘토를 돕고, 다른 개발자들 역시 ARKit을 사용하도록 영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자원봉사 활동으로 현지 학교에서 자폐 학생들을 가르쳤던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VoiceOver나 ‘사용법 유도’ 같은 Apple의 손쉬운 사용 기능들을 앱에 통합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앱, ExploreAbility를 개발하기도 했죠.

“제가 아는 걸 남들과 나누는 게 좋아요. 누구나 긍정적이고 자연스레 협업이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앱 개발을 배우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말이죠.”라고 Jia Chen은 말합니다.

Jia Chen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위해 스위스 재봉틀 업체 Bernina를 위한 Bianco라는 앱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iPad에서 Apple Pencil로 원단 패턴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이죠. 패턴을 만든 다음엔 ARKit 및 iPad 카메라로 구동되는 앱의 AR 기능을 이용해 실제 원단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미리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Jia Chen은 이미 App Store에 앱을 6개나 출시했고, Swift Student Challenge에서도 두 번이나 수상의 영광을 안았죠. 그는 iOS 앱을 개발하고 재능 있는 청년들의 창작열과 탐구열을 북돋아 주는 일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Swift를 이용한 코딩과 앱 개발은 아이디어를 세상에 펼쳐낼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에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까지 해볼 수 있으니 저에게 필요한 초능력이 모두 제 손안에 있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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