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산(翟山, ? ~ 기원전 183년)은 전한 초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적후의 아들이다.
고후 4년(기원전 184년), 적후의 뒤를 이어 연후(衍侯)에 봉해졌다.
연지후 2년(기원전 183년)에 죽으니 시호를 지(祗)라 하였고, 아들 적가가 작위를 이었다.